배우 전지현이 막걸리 광고를 통해 데뷔 16년 만에 주류 광고 모델이 됐다.
전통주 기업 국순당 측은 22일 “전지현을 신제품 막걸리 모델로 발탁해 지난 4월 중순 첫 방송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공개된 광고 사진에서 전지현은 S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전통주인 막걸리 광고에서 전지현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여성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전지현은 촬영현장에서 다양한 포즈와 특유의 매력적인 표정으로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지현을 통해 우리 전통주 막걸리의 뛰어난 맛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신제품 막걸리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전지현처럼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전성기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지현은 결혼 후 최근 영화 ‘베를린’, ‘도둑들’ 등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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