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유아인, 세자 24시 공개..결국 '김태희 앓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22 15: 31

배우 유아인의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속 세자 저하 밀착 24시가 공개됐다.
‘장옥정’ 측은 22일 극중 조선시대 숙종의 어린 시절로 분한 유아인의 ‘세자 저하 24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아바마마께 문안인사를 드린 후, 아침 운동을 하고, 정사(政事)를 보고, 장옥정(김태희 분)과 데이트를 즐기는 세자 이순의 소소한 일과가 총망라 돼 있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 존재했다. 윗전의 명으로 양반댁 규수와 혼인하게 된 이순은 궁에서 장옥정을 기다리며 하루 일과를 외롭게 끝맺는다. 사진 속 유아인에게는 이처럼 사랑하는 여인을 홀로 기다리는 쓸쓸함이 묻어나온다.
한편 앞으로 전개될 ‘장옥정‘에서는 장희빈, 숙종의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그린다. 또한 이와 함께 궁중 속 살벌한 권력 암투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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