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오는 27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서 지역민들을 초대하고 자동차 경품을 후원한다.
대구는 27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대표이사 김재하)와 제주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경기를 '대구은행 시민 초청의 날'로 지정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 '으랏車車!! +α' 후원으로 시민행복 프로젝트 동참!

대구은행 시민 초청의 날을 맞이하여 대구은행은 이날 지역 대표 기업 및 인사들의 후원릴레이로 진행되는 으랏車車 + α 행사에 동참한다.
으랏車車 + α는 기아자동차 모닝 경품뿐만 아니라 홈경기 득점시 1골당 100만 원을 적립해 총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권을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으랏車車 + α의 전신인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에 동참해 하춘수 대구은행장의 개인후원을 포함하여 총 3대의 자동차 경품을 후원한 바 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지역을 항상 생각하고 먼저 다가가는 대구은행과 대구FC가 또 한번 이렇게 손을 잡고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즐수 있게 되어 기쁘다. 대구FC 선수들이 자동차의 기운을 으랏車車하고 받아 꼭 시즌 첫승을 달성하고,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도 즐거움을 얻고 갔으면 좋겠다"며 참가 배경을 밝혔다.
▲ 대구은행과 함께하는 '대구은행 시민 초청의 날'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지역 축구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구은행에서 제주전 홈경기 경기입장권을 구매하여 시민들을 초청하는 행사이다.
대구은행은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해 지금까지 대구 지역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지역 대표기업이다. 2002년 대구FC 주주로 창단에 기여한 대구은행은 지금까지 최대 후원자로 대구FC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대구은행의 날을 맞이해 대구 스타디움에서는 제12회 대구은행 어린이 사생대회 및 여성백일장이 오전 11시부터 열리고, 추첨을 통해 자동차(기아자동차 모닝), 전자기기, 제주도 항공권, 식사권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도 실시될 예정이다.
대구FC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입장권은 대구 소재 대구은행 각 지점에서 선착순 교부되며 당일에는 태극광장 어린이사생대회본부석에서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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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