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건강상태 좋아..비행기 타는게 제일 힘들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22 18: 17

가수 싸이가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건강상태가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22일 오후 방송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비행기 이착륙 시 내 몸이 늙는 느낌이 든다. 비행기 타는 게 가장 힘든데 그 외에는 튼튼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올 때마다 병원에 가는데 몸이 매우 흥분 상태라고 하더라. 비행기를 타는 것 말고는 튼튼하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탈 때는 비행기를 17번까지 탄 적 있다. 시간도 10시간이 넘는 비행이었다. 어느 순간 보니까 공항, 숙소, 공연장, 숙소, 공항을 한 달 정도 반복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싸이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후 오는 25일 미국으로 건너가 '젠틀맨'의 현지 홍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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