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인권 "작품 시키는대로 해야 대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22 23: 36

배우 김인권이 주변에서 시키는 대로 작품을 해야 대박이 난다고 털어놨다.
김인권은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영화 '해운대', '광해' 등은 주변에서 시키는 대로 한 작품인데 정말 잘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대로 영화 '강철대오'는 시나리오는 물론, 캐릭터에 관여도 많이 하고 감독님과 상의도 많이 했는데 완전히 쫄딱 망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김인권은 "이번에는 시키는대로 해서 잘될 것이다. 시키는 걸 하는 것에 있어서는 현재 최고봉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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