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월화극 1위 수성...‘직신’ 턱밑 추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23 07: 40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한 가운데 KBS 2TV ‘직장의 신’이 턱밑까지 추격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구가의 서’ 5회는 전국 기준 14.4%를 기록, ‘직장의 신’ 7회(14%)를 0.4%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1위를 했다.
‘구가의 서’는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11.2%로 월화드라마 3위로 출발한 이후 2회가 방송된 지난 9일 1위로 올라섰다. 이후 ‘직장의 신’과 박빙 경쟁을 펼치며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이승기와 수지의 열연과 판타지와 로맨스의 절묘한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22일 방송된 5회에서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 분)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될 위기에 처하면서 극에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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