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언맨3'가 예매율 80%를 기록하며 극장가 평정을 예고하고 나섰다.
23일 오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실시간 예매율 81.2%로 1위에 등극했다.
2위를 기록한 영화 '에반게리온:Q'가 5.1%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무려 76.1 포인트 차이가 나는 수치다.

또한 '아이언맨3' 개봉 하루 전날이 아닌, 이틀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80%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 개봉 하루 전날인 오는 24일에는 예매율 수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현재 극장가에는 이렇다할 흥행성적을 내고 있는 작품이 없는 상태. 과연 이런 시점에서 '아이언맨3'가 극장가를 평정하며 독주 체제를 굳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언맨3'는 강적 만다린과 아이언맨의 혈투를 다룬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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