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완이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완은 지난 22일 ‘힘내요 미스터김’의 마지막 촬영 후 소속사인 라이브웍스컴퍼니 트위터를 통해 “7개월 동안 사랑해주신 힘미김 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 돼 준 신화창조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총 124부작을 의미하는 숫자초가 꽂힌 기념 케이크를 든 김동완을 비롯해 지금껏 드라마를 통해 연기호흡을 맞춰온 ‘힘내요 미스터김’ 출연진들이 모두 함께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남자 주인공 김태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김동완을 비롯해 왕지혜, 최정윤, 양진우, 강성민, 서지희 등 7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밤 낮 없이 동거동락 해온 ‘힘내요 미스터김’ 배우들은 끝까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마지막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힘내요 미스터김’ 속 김태평 역을 열연하고 있는 김동완은 오는 5월, 그룹 신화의 정규 11집으로 컴백 할 예정이다.
jykwon@osen.co.kr
라이브웍스컴퍼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