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여운혁CP “JTBC서 ‘무도’ 같은 예능 나올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23 10: 03

여운혁 CP가 JTBC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여운혁 CP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JTBC ‘썰전’ 기자간담회에서 “JTBC에서 ‘무한도전’ 같은 예능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지상파라는 큰 둑에 금이 갔다. 둑이 터지면 JTBC에 제일 많은 물이 들어 올 것”이라며 “그때까지 열심히 삽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운혁 CP는 “MBC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시청자들의 환호와 리액션에 중독됐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방송인 이윤석은 “여운혁 CP가 지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다. 항상 이겨야 하는 분이라 옆에 붙어 있으려고 한다”며 웃었다.
한편 ‘썰전’은 대한민국에서 ‘대중문화’라는 이름하에 있는 모든 이야기들을 가장 엄격하고 가장 냉정하게 낱낱이 분석해보는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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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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