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여성들의 마음을 흔든다.
류승룡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페로몬 가득한 화보를 연출해내며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남성다움을 강조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콘셉트로 한 이번 촬영에서 류승룡은 수영장에 들어가 남성미를 제대로 폭발시켰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완벽주의가 있다. 누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굉장히 예민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 누가 나를 욕하는 것 같으면 사과를 해야 한다. 매니저는 신경 안 써도 되는 정도인 것 같다고 그러는데도 저는 신경이 쓰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는 "가족이다. 요즘 들어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고 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나를 돌아보고 나의 평범함을 돌아보고 옆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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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