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언론, "프라이부르크, 지동원에게 관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4.23 12: 04

지동원(22, 아우크스부르크)의 주가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연일 치솟고 있다. 이번엔 프라이부르크다.
독일 키커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가 올 여름 아우크스부르크 임대가 완료되는 지동원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의 구애에 이어 연달아 기분 좋은 소식이다.
지동원은 지난 15일 프랑크푸르트전서 홀로 2골을 터트리며 원맨쇼를 펼쳤다. 강등권에 처져 있는 소속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김은 물론 시즌 2, 3호골을 연달아 작렬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라이부르크는 올 시즌 4경기를 남겨 놓은 현재 5위에 올라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노리고 있는 프라이부르크가 묀헨글라트바흐의 공격수 미케 항케를 눈독 들이고 있다. 하지만 항케의 영입에 실패할 시 그의 대체자로 지동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덜랜드에서의 아픔을 딛고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고 있는 지동원. 올 여름 그가 어떤 팀을 선택하게 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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