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전구단주 맥코트, 4억 6000만 달러 세금 폭탄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4.23 13: 35

[OSEN=이우찬 인턴기자] 전임 LA 다저스 구단주 프랭크 맥코트가 4억 6000만 달러의 세금을 물게 됐다.
LA 타임스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전임 구단주 맥코트가 다저스 구단을 매각한 것에 대한 세금으로 4억 6000만 달러를 세금으로 납부하게 됐다고 23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맥코트 전 다저스 구단주는 지난해 구겐하임 베이스볼 매니지먼트에 다저스를 21억 500만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미국 파산 법원에 따르면 구겐하임은 다저스 구단 부채로 4억 1200만 달러를 추산했다. 부채 탕감과 세금을 제외하고 맥코튼이 다저스 구단 매각으로 얻은 이익은 12억 7800만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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