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6일 이사회 개최… 러시앤캐시 창단 논의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4.23 12: 55

한국배구연맹(KOVO)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남자배구 러시앤캐시의 신생팀 창단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한다.
KOVO는 오는 2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피콕룸에서 제9기 제8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연다. 여러 안건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것은 역시 러시앤캐시 신생팀 창단에 관한 안건이다.
현재 러시앤캐시는 남자배구 신생팀 창단을 공언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사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사전작업이 남아 있다. 분위기는 "우호적이다"라는 의견과 "아직 확신할 수 없다"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윤곽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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