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상순, '연인' 이효리 신보에 세션 참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23 15: 46

가수 이상순이 연인인 이효리의 새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했다.
23일 다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가 5월 발매하는 새 앨범에는 연인인 이상순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한 관계자는 "이상순이 이효리의 새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했다. 하지만 이는 연인간에 '도와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절차에 따른 과정을 밟고 진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뛰어난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며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어, 이번 이효리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이에 이상순이 세션 이외에 편곡이나 다른 외적인 부분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을 가능성도 있다.
앞서 이달 초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윤종신이 "요즘 이상순이 이효리 앨범만 홍보하고 다닌다"고 말하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효리는 이날 정오 소속사 비투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5가지 콘셉트의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레디', '유니크', '배드', '홀리데이', '라이크'로 나뉘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효리는 매혹적이면서도 특유의 섹시함을 어필해 관심을 드높였다. 
한편 이효리는 다음 달 말 전격 컴백한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