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이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류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 같이 밝히며 “류진 씨를 좋아해 주시는 많은 일본팬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 홈페이지에 류진의 근황 및 촬영현장 사진들을 자세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진은 그가 출연한 드라마 ‘여름향기’, ‘동안미녀’ 등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면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일본 팬들은 일본 활동이 없는데도 촬영장을 찾거나 선물을 하는 등의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는 류진의 활동 소식을 접하기 어렵다는 일본 팬들의 요청에 공식 홈페이지를 열게 됐다.
류진은 “일본에 공식 홈페이지를 열게 돼서 기쁘다”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재미있고 알차고 사랑 가득한 사이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류진은 최근 중국 에이전시 코믹리츠그룹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으며 중화권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여기에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 한류배우로서 첫 발을 디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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