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가 23일 발매된 조용필의 19집 앨범을 들어봤다며 "정말 존경한다"고 입을 모았다.
헬로비너스는 이날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하며 "'헬로'가 나오자마자 들어봤다. 노래가 뭔가 옛 것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되게 트렌디해서 깜짝 놀랐다. 조용필 선배님이 우리 선배님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 해외에도 많이 많이 소개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아라는 "지난번에 '바운스'가 나왔을 때에도 많이 들었었다. 잠들기 전에도 많이 들었다. 처음 그 곡을 듣고, 트렌디한 곡을 팝처럼 소화하신 것에 '와' 탄성을 질렀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5월2일 신곡 '차 마실래?'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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