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갈수록 고공행진..박스오피스 한계단 상승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24 07: 46

영화 '송 포 유'가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 더욱 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박스오피스 상승을 이뤄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송 포 유'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1만 5,11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만 1,888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이는 경쟁작인 영화 '노리개'를 제치고 한계단 상승한 결과. 특히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떨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오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송 포 유'는 아내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합창 오디션에 도전하는 까칠한 남편 아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전설의 주먹'이 같은 기간 4만 5,51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2만 9,979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오블리비언'이 4만 1,94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8만 4,792명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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