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이민정, 키스신 진하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4.24 07: 54

SBS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측이 신하균, 이민정 두 배우의 화보같은 키스신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4월 중순 서울 모처 건물의 옥상에서 진행된 이 날 촬영은 전날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 후 아침 첫 촬영이라 두 배우 모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촬영 세팅이 끝나고 감독의 슛사인이 들어가자 두 배우는 곧바로 감정에 깊이 몰입하며 프로다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스태프들도 조용히 이들의 연기를 지켜보기만 할 뿐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신하균, 이민정의 진지한 연기에 더해 적당한 바람까지 불어와 이 날의 촬영은 프랑스 영화의 화보처럼 아름답고 로맨틱하게 진행됐다고.
실제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애절한 눈빛으로 상대를 응시하며 서로에게 닿을 듯 말 듯한 모습으로 기대감과 함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두 사람간 진짜 키스가 이루어졌을 지는 24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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