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속옷 안입고 재킷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24 08: 23

배우 이수경이 숏커트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것에 이어 과감한 노출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경은 최근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화보 촬영에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속 악녀의 모습과 같이 강렬하고 섹시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무엇보다 이수경의 짧은 헤어스타일과 보이시한 매력에 도발적인 섹시함을 더한 이번 화보는 그야말로 ‘파격 변신’이다. 특히 가슴골과 허벅지 근육이 드러난 여성스러우면서도 당당함을 드러낸 의상의 블랙 화이트 컬러는 이수경의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더하고 있다.

8등신 몸매의 이수경은 화보 촬영 당시 눈까지 내린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야외 촬영을 진행을 감행했다.
이날 이수경은 매니시한 수트를 입고 기둥 앞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기둥에 두 손을 포개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수경은 ‘금나와라 뚝딱’에서 보석 디자이너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이수경표 악녀 탄생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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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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