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양준혁, 김동성 등 스포츠 스타들의 색다른 대결을 담은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가 시즌2로 돌아온다.
채널A 박세진 PD는 OSEN에 “오는 5월쯤 ‘불멸의 국가대표’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스포츠 스타들을 섭외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불멸의 국가대표’는 이만기, 양준혁, 이봉주, 심권호, 우지원, 김세진, 김동성이 현직 최고의 국가대표와 배드민턴, 레슬링, 농구, 양궁 등 각 종목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자신의 주종목이 아닌 운동을 빠른 시간 안에 배워 현직 국가대표와 대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채널A 효자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박세진 PD에 따르면 시즌1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방송인 김성주가 MC로 다시 한 번 나선다. 출연진에는 변화가 있을 예정. 시즌1 멤버들이 의외의 예능감을 선보인 스포츠 스타였기 때문에 시즌2 멤버 구성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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