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핍현준이 신인 걸그룹 GI가 소속되어 있는 심통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 심재협 대표는 "팝핀현준이 처음 데뷔했을때부터 함께 했던 사이다. 다시 함께 일할 수 있게돼 기쁘다. 팝핀현준이 아티스트로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팝핀현준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둥지에서 시작한다. 심통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멋진 활동계획하고 있으니 다들 응원해달라'라는 글을 남기며 이같은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2007년 '사자후'로 데뷔했으며, 2011년 '국악계의 이효리' 박애리씨와의 결혼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했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국악과 팝핀이 결합된 환상적인 무대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팝핀현준은 중국영화 '금강왕'에서 20세기 초 일본의 대표적인 극한무술계파인 하디스의 상단 단주(펑위엔)역을 맡아 유승준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금강왕'은 올해 여름 중국에서 개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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