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러브송으로 컴백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24 10: 13

그룹 UV 유세윤과 뮤지가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24일 소속사 코엔에 따르면 UV는 다음 달 6일 디지털 싱글 음반 ‘너 때문에’를 발매한다. 이 음반은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가 작사작곡했으며, 어쿠스틱한 느낌의 미디움템포의 곡이다.
UV 소속사 관계자는 “UV 음악의 모티브는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는 것”이라면서 “음악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진지하지 않았던 적은 없었지만 이번엔 좀 더 따뜻하다. 기존 음악 색을 그대로 갖추되 새로운 요소들을 가미해 진정성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이단옆차기 역시 “힙합, 유로댄스, 락, 덕스텝 그리고 이번 어쿠스틱 미디움까지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UV화 시키는 그들만의 실험적인 노력이 또 한 번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UV는 그동안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등을 발매해 인기를 끌었다. 새 음반으로 돌아오는 UV는 다음 달 24일과 25일 이틀간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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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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