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이 연인 사이먼디(쌈디)와의 궁합 공개에 결혼 계획이 아직 없다고 말했다.
한 사주 전문가는 최근 진행된 MBC퀸 ‘토크 콘서트퀸’ 녹화에서 ‘행복한 결혼의 완성, 궁합’을 주제로 레이디제인과 사이먼디, 이병헌과 이민정, 기성용과 한혜진 등의 궁합을 봤다.
사주 전문가 보은도사는 레이디제인과 사이먼디의 커플 궁합을 풀이하던 중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삼재를 겪고 올해부터 운이 풀리는 사주다. 올해는 고목나무에 물이 오르는 형국으로 사랑의 완성을 이룰 수 있는 해”라고 설명했다.

보은도사는 “올 가을, 결혼을 기대해도 좋을 커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크게 당황한 레이디제인은 “아직은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레이디제인은 여자의 말 한마디에 남자가 꼼짝 못하는 궁합이라는 보은도사의 설명에는 공감을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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