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솔비, 서울오픈아트페어 전시회 참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24 16: 35

화가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수 솔비가 오는 5월3일부터 열리는 서울오픈아트페어에 참여한다.
솔비는 배우 강석우의 추천으로 이 전시회에 참여해 자신이 아끼던 그림 '신데렐라의 뇌구조'와 '현주소 또는 삐딱선' 등 두 작품을 기증, 선행에 동참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지적장애 아동을 후원하는데 쓰인다.
이들 작품은 솔비가 지난해 자신의 개인전 '욕망이라는 시작으로'에서 선보인 것으로, 특별히 더 아껴온 작품이다.

한 관계자는 24일 OSEN에 "이번에 좋은 취지로 열리는 전시회에 함께 하게 돼 기꺼이 작품을 내놓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솔비 뿐만 아니라 하정우, 김영호, 박상원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김혜수, 조영남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있다.
한편 솔비는 이 전시회 말고도 여러 행사들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등 화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가수로도 컴백할 계획으로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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