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수 싸이, 출국 D-1..뭐하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4.24 15: 51

가수 싸이가 자신의 콘서트 방송 편집본을 사전 모니터 하는 등 미국 출국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예정인 싸이는 출국 다음날 MBC를 통해 방송되는 자신의 콘서트 '해프닝' 촬영 편집본을 체크하는가 하면 한동안 만나지 못할 국내 지인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또한 가족들과도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아빠로서, 남편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
싸이는 미국 출국 후 유럽, 아시아 등을 돌며 신곡 '젠틀맨'으로의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싸이가 앞서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 류현진과의 트위터에서 '등판하시는 날 무엇이라도 하겠다'는 말을 주고받았던 만큼, 두 사람이 미국에서 깜짝 조우할 가능성도 높다.
한편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지난 12일 자정 발표와 함께 국내 음원사이트 1위는 물론, 나흘만에 전세계 아이튠즈 1위 자리를 꿰차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는 무려 12위 진입의 쾌거를 이뤘고, 해당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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