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오는 27일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예상보다 수위가 셀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SNL코리아' 측은 24일 오후 OSEN에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 중으로 전체 대본이 아직 나오지 않아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포함될지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포미닛 멤버들이 매우 의욕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해주고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다는 이야기 많이 들린다"며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쳐왔던 만큼 이번에도 확실히 뭔가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가 크다. 멤버 전체가 색다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미닛은 오는 26일 정오, 전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음반 ‘네임 이즈 포미닛(NAME IS 4MINUTE)’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1년 만의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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