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MBC의 한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에 “샘 해밍턴이 오는 30일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면서 “외국인이 보는 한국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샘 해밍턴의 ‘무릎팍도사’ 출연은 원년 멤버의 금의환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샘 해밍턴은 ‘무릎팍도사’ 초창기 고정 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현재 그는 군대 체험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진솔한 군대 체험기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무릎팍도사’는 다음 달 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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