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5경기 만에 중견수 선발 복귀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4.24 18: 06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33)이 중견수로 복귀했다.
넥센은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택근을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경기 도중 타구에 맞아 발등을 다쳤던 이택근은 4월 16일 사직 롯데전부터 지명타자로만 출장해왔다. 이택근은 5경기 만에 중견수로 복귀하게 됐다.

이택근이 중견수로 가면서 그동안 중앙 외야를 지켰던 유한준은 다시 우익수로 복귀했고 이성열이 다시 지명타자 자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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