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 노경은 상대로 시즌 2호포 작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4.24 19: 13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유한준(32)이 개인 시즌 2호포를 날렸다.
유한준은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2회 2사 2루에서 두산 선발 노경은의 높은 134km 슬라이더를 당겨쳐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호째 홈런. 유한준의 홈런으로 넥센은 3회초 현재 두산에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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