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말 무사에서 두산 최재훈이 넥센 서건창의 파울 타구를 잡기 위해 몸을 날리며 더그아웃 펜스에 부딪히고 괴로워하고 있다.
이날 넥센은 나이트, 두산은 노경은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넥센은 나이트가 나온 4경기 중 3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1선발 나이트가 나온 경기는 잡고 가야 한다. 나이트의 어깨에 팀의 6연승이 걸려있다. 지난주 팀타율은 3할4푼1리로 1위였다.

노경은은 넥센을 상대로 시즌 2승 챙기기에 나선다. 노경은은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하고 있다. 노경은에게 넥센은 지난해 9월 6일 잠실에서 생애 첫 완봉승의 기쁨을 누리게 해준 팀이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