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의 노총각 남자 6호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다른 남자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짝'에는 노총각, 노처녀들이 자리해 짝을 찾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자리한 남자 6호는 등장과 동시에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남자 6호는 일 때문에 조금 늦게 애정촌에 도착, 준수한 외모로 단박에 여자 출연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항상 주목을 받아왔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러한 남자의 어필에 다른 남자 출연자들은 "강한 천적의 느낌이 난다. 선수같다"며 시기하기도 했다.
반면 여자 출연자들은 "취미가 뭐냐",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 "접근하기 힘들 것 같다" 등의 말을 건네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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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