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홍경인 “낮밤 바뀐 아내, 오후 1시에 아침 차려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25 00: 28

배우 홍경인이 아내가 낮밤이 바뀐 탓에 오후 1시에 아침밥을 준다고 고백했다.
홍경인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6살 연상의 일반인 아내에 대해 “아내가 낮밤이 바뀌었다”면서 “아침을 오후 1시에 차려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사실 새벽 5시쯤 잔다”면서 “그렇게 생활하는 게 익숙해져서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그는 아내에 대해 “내가 아내와 함께 요식업 사업을 하다가 군대에 갔다. 혼자서 사업을 하다가 힘들었나보다. 말싸움을 하다가 나에게 ‘너를 위해서 하고 있다’고 말을 하더라. 그 순간 아내를 위해 충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내가 내 인생의 스승이라고 생각한다”고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왕년의 학교 스타 특집으로 아역배우 출신 이민우, 김정현, 홍경인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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