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美 MBA 출신 女 3호, "남자 못 만날 것 같아" 눈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25 00: 31

미국 MBA 출신의 여자 3호가 "매력이 없어 남자를 못 만날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짝'에는 노총각, 노처녀들이 자리해 짝을 찾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자리한 여자 3호는 도시락 선택과 랜덤 데이트 권을 모두 놓친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렸다.

여자 3호는 "남자를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매력이 없는 것 같다. 이 상황에서 여기까지 온 용기만도 괜찮다"며 눈물을 훔쳤다.
앞서 여자 3호는 남자들에게 직장 상사처럼 무섭게 질문을 쏟아내 주목을 받았다. 또 그는 현재 대기업 건설사 해외법무팀 부장으로 근무 하며 사랑보다 일을 선택한 삶을 살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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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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