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투모로우’, ‘2012’ 등 재난영화의 귀재라 불리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한국을 방문한다.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는 25일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오는 5월 2일 신작 ‘화이트 하우스 다운’ 개봉에 앞서 한국을 찾아 공식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2009년 ‘2012’로 내한한 이후 두 번째.
내한 행사에서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회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기자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2012’ 등 재난 블록버스터의 거장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공격이 발생, ‘미국이 사라진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스크린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만으로도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스케일은 물론 긴박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더해진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새로운 블록버스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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