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첫 단독콘서트, 긱스 지원사격 나선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25 08: 43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그룹 팬텀을 위해 같은 소속사인 힙합듀오 긱스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들의 소속사 측은 25일 "팬텀과 긱스가 한 소속사에 속해 있는 만큼 서로의 의리가 대단해 콘서트 게스트로 나서기까지 했다"며 "긱스 특유의 유쾌하고 흥겨운 이미지가 팬텀의 공연과 시너지효과가 어떻게 나타날 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팬텀 멤버들 역시 이날 소속사를 통해 "긱스가 흔쾌히 게스트 출연을 승낙해줘서 감사하고 또 든든하다. 남은 시간 동안 더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하지 않을 공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팬텀은 오는 5월 17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단독콘서트 ‘고 투 더 팬텀 시티(Go to the Phantom City)-몸만와’를 개최한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