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송 포 유’가 개봉 2주차에도 흥행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관람평과 성원을 그대로 담은 서포터즈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그시 눈을 감고 진심을 더해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 아서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에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관람평이 빼곡히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서포터즈 포스터는 국내 최초로 관객들의 반응을 담은 포스터.
특히 이번 포스터는 ‘송 포 유’의 서포터즈를 자처하며 입소문을 주도, 흥행을 이끌고 있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서포터즈 포스터’라는 이름으로 만든 특별 포스터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욱이 서포터즈 포스터에 사용된 이미지는 지금껏 까칠하고 무뚝뚝하기만 했던 아서가 노래를 통해 세상과 소통을 시작하는 영화의 클라이맥스로서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하며 ‘송 포 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장면이다.
‘송 포 유’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호응이 그대로 전해지는 서포터즈 포스터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과 앞으로 관람할 예비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포스터 속 관람평처럼 ‘송 포 유’는 공감 100%의 가슴 찡한 감동과 순도 100%의 유쾌한 웃음이 전 세대를 아우르며 절대적인 호응과 지지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영화를 접한 대부분의 관객들에게 9점대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송 포 유’는 꾸준히 강력추천이 이어지며 입소문 열풍이 가속되고 있다.
‘송 포 유’는 사랑하는 아내 메리언(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분)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합창 오디션에 도전하는 아서(테렌스 스탬프 분)와 연금술사 합창단의 유쾌한 미션을 담은 웰메이드 휴먼코미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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