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가수 싸이가 신곡 '젠틀맨'으로의 본격적인 해외 활동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싸이가 출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또한 싸이가 앞서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 류현진과의 트위터에서 '등판하시는 날 무엇이라도 하겠다'는 말을 주고받았던 만큼, 두 사람이 미국에서 깜짝 조우할 가능성도 높다.

한편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지난 12일 자정 발표와 함께 국내 음원사이트 1위는 물론, 나흘만에 전세계 아이튠즈 1위 자리를 꿰차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는 무려 12위 진입의 쾌거를 이뤘고, 해당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