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뷰] 기로에 선 옥스프링, 시즌 첫 승 도전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4.25 10: 08

천신만고 끝에 한국 재입성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 우완 크리스 옥스프링(37)이지만 아직 승리가 없다. 과연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할 수 있을 것인가.
옥스프링은 25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인 SK 와이번스전에 선발로 나선다. 전날 롯데는 8-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홈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제 1승이면 승률 5할에 복귀한다.
올 시즌 옥스프링은 4경기에 등판, 3패 평균자책점 6.63으로 부진하고 있다. 피안타율 3할4리, WHIP 2.00이 말해주듯 기대 이하의 활약이다. 최근 두 경기는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어렵사리 한국에 돌아왔지만 아직 제 실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고무적인 것은 롯데 타격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는 사실이다. 초반 부진으로 위기에 몰린 옥스프링의 어깨가 무겁다.
SK는 김광현을 내세워 설욕에 나선다. 지난 17일 포항 삼성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김광현은 당시 6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지만 모두 비자책점이었다. 불꽃과 같은 강속구는 여전했다. 오랜 침묵을 깨고 김광현이 '왕의 귀환'을 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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