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송종국·지아 부녀, 동반 화보촬영..'다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25 10: 48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송종국과 지아 부녀가 동반 화보 촬영에 임했다.
송종국과 지아는 최근 한 리빙매거진과 진행한 화보 촬영에 참석, '아빠 어디가'에서 보여주는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엄마 박잎선, 동생 송지욱과 함께 온가족이 화보 촬영에 임한 송종국과 지아는 '가족의 행복하고 패셔너블한 하루'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모습들을 연출했다.

상쾌한 아침에는 아빠 송종국이 만든 FC 클럽의 푸른 잔디 축구장에서 활기찬 모습을, 햇살이 따듯한 오후에는 거실에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루 종일 진행된 촬영에 피곤한 가운데서도 지아 가족은 연신 촬영 스태프들을 챙기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는 후문. 특히 지아의 귀여운 애교와 천사표 미소 그리고 지욱이의 씩씩함은 스태프들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지아는 이날 "'아빠 어디가' 촬영을 함께 하지 못해 내심 서운해 했던 동생 지욱이와 이번 화보촬영을 함께 해 너무 좋다"며 즐거워했고 지욱이 역시 폴짝폴짝 뛰며 누나 지아와의 촬영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촬영 관계자는 "지아네 가족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아가 지욱이와 있을 때는 동생을 세심하게 챙기는 누나다운 면모가 보이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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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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