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대기 기자, 5월 의사와 결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25 10: 49

KBS 보도국 간판 스타 박대기 기자가 결혼한다.
KBS의 한 관계자는 25일 오전 OSEN에 “박대기 기자가 오는 5월 18일 오후 1시 30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결혼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대기 기자와 예비 신부인 의사 정모 씨는 지난해 10월 동문회에서 만나 명함을 주고받은 뒤 올해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예비신부는 박대기 기자보다 세 살 어린 고등학교 후배이다.

또한 관계자는 “박대기 기자는 자녀를 많이 낳아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소박하면서도 원대한 포부를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KBS 공채 출신인 박대기 기자는 지난 2010년 1월 폭설 현장에서 눈에 뒤덮인 채로 뉴스를 보도해 ‘눈사람 기자’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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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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