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2' 유다은, 갈수록 씨스타 보라 닮은꼴 '눈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25 11: 14

엠넷 '보이스 코리아2' 유다은이 날이 갈수록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와 비슷해지는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다은은 오는 26일 방송에 앞서 '보이스 코리아2' 제작진이 공개한 KO라운드 녹화 현장 사진에서 스키니한 다리 라인과 긴 생머리, 눈웃음으로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제작진은 "폭풍 성량과 고급스러운 보컬 톤에 보라를 쏙 빼닮은 외모로 유다은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유다은이 생방송 진출 자리를 걸고 KO라운드에서 선보일 필살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오광석 CP는 “늘 최상의 무대를 보여줬던 유다은이 이번 KO라운드에서는 최악의 컨디션으로 참여해 제작진 입장에서 무척 안타까웠다”며 “한상원밴드 공연도 못할 정도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생방송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로 병원 진료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결과를 떠나 그녀의 노력과 의지에 시청자들분들이 많은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유다은은 '보이스코리아2'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백지영 코치 팀원으로 발탁된 바 있으나 이후 배틀 라운드에서 이시몬에 패해 길 코치에게 스카우트됐다.
'보이스 코리아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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