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프로축구 경기 도중 심판을 폭행한 피터 러마로펜이 두 번 다시 그라운드에서 뛰지 못하게 됐다.
ESPN은 25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경기에서 심판 무하이민을 때린 피터 러마로펜이 두 번 다시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러마로펜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슈퍼리그 페르시와 와메나 대 펠리타 반둥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상황이 나오자 선수들이 항의하는 가운데 심판 뒤에서 달려들어 왼손으로 심판의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마로펜의 공격에 무하이민 심판은 코피를 심하게 흘리며 병원으로 후송됐고 경기는 약 15분간 중단됐다. 러마로펜은 이날 경기서 퇴장 명령을 받았고,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는 러마로펜에게 영구 제명 조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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