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허경영·양준혁, 티아라엔포 뮤비 특급 카메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4.25 12: 06

배우 최불암과 김수미를 비롯해 허경영, 김완선, 양준혁 등이 걸그룹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에 특급 카메오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5일 정오 공개된 티아라엔포 '전원일기'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는 최불암, 김수미, 허경영, 김완선, 양준혁, 정운택, 강민경 등이 깜짝 출연했다. 허경영은 동네 슈퍼마켓 주인으로 등장해 공중부양을, 김완선은 "나는 네 눈이 더 무섭다"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한다.
다비치 강민경은 청순가련 이미지를 벗고 코믹춤을 선보이며, 양준혁과 정운택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 등을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최불암과 김수미가 장수드라마 '전원일기' 종영 11년 만에 뮤직비디오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유닛 티아라엔포의 곡 '전원일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노래로 드라마 '전원일기'를 모티프로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펑키한 댄스곡으로 탄생했다.
한편 '전원일기' 본편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는 29일 낮12시 주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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