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배우 하지원에게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화제를 모았던 윗몸일으키기와 거품키스를 동시에 해보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최근 '땡큐' 녹화 현장에 참석, 함께 출연한 하지원에게 "윗몸일으키기와 카푸치노 거품키스를 한꺼번에 같이 하면 어떠냐"고 말했다.
이날 하지원을 비롯해 클래식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서희태와 함께 녹화에 임한 이문세는 해보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던 중 '시크릿가든'에서 화제를 몰았던 두 명장면, 카푸치노 거품키스와 윗몸 일으키기를 언급하며 "시간이 많이 없으니,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서 거품키스까지 한꺼번에 같이 하면 어떠냐"고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하고 싶지만 너무 추하니까 참겠다"며 금세 제안을 취소하기도 해 또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문세의 돌발 제안에 하지원은 큰 웃음을 터뜨리며, 자신도 여행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한편 '땡큐'는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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