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오초희, 첫 인연은 'SNL코리아'..19禁 포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4.25 14: 28

가수 박재범과 오초희의 연이은 '19금 인연'이 눈길을 끈다.
25일 오전 박재범 디지털 싱글 '웰컴(WELCOME)' 19금 뮤직비디오에 오초희가 베드신 상대역으로 등장, 웹상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두 사람의 '19금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tvN 'SNL코리아'로 밝혀졌다.
지난해 12월 'SNL코리아' 호스트로 출연했던 박재범은 당시 고정크루로 활약했던 오초희와 격한 포옹신을 연출한바 있다. 특정 통신사 CF를 패러디한 콩트에서 아기(?) 역할을 소화했던 박재범은 아빠가 건넨 젖병을 밀치고 오초희의 품에 안겨 가슴을 훔쳐보는 연기를 리얼하게 펼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시즌이 바뀌면서 오초희는 'SNL코리아' 고정크루에서 하차했고, 박재범이 그 빈자리를 대신해 고정크루로 합류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박재범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수위 높은 베드신을 연기해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년 만에 디지털 싱글앨범 'JOAH'를 발표한 박재범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초희는 KBS2 '최고다 이순신'에 박찬우(고주원 분)이 근무하는 병원의 코디네이터로 출연, MBC every1 '익스트림7' 등에 출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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