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크리스토퍼 왈츠, 칸 영화제 심사위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4.25 15: 01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과 크리스토퍼 왈츠가 칸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오는 5월 15일 개막하는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8명이 결정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위원장으로 나서고, 니콜 키드먼, '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크리스토퍼 왈츠, 대만의 이안 감독이 경쟁부문작들을 심사한다.
이 외에도 인도 여배우 비드야 발란, 일본 감독 가와세 나오미, 스코틀랜드 감독 린 램지, 프랑스 배우 대니얼 오테유, 루마니아 감독 크리스티안 문주도 심사위원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19편의 경쟁작 중에서 황금종려상을 선정한다.

한편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개막작은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연출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위대한 개츠비'가, 폐막작은 제롬 살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올랜도 블룸과 포레스트 휘태커가 주연을 맡은 '줄루'다.
nyc@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