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칠레와 평가전서 2-2... 졸전에 홈팬 야유 수모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4.25 15: 44

최강의 '호화군단' 브라질이 칠레 2군을 상대로 2-2 무승부에 그쳐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칠레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오는 6월 16일 개최되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이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비록 유럽파들이 제외된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지만 '캡틴' 호나우디뉴,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 그리고 파투 등의 멤버는 건재했다. 더구나 상대인 칠레는 사실상 2군이나 마찬가지인 선수들이었다. 심지어 몇몇 선수들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생소한 유망주들이었다.
하지만 브라질은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칠레 2군을 압도하지 못했다. 홈에서 펼쳐진 평가전이 2-2로 끝나자 5만 3000여 명의 홈 관중들이 일제히 대표팀 선수들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을 정도다.

브라질은 이번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남아공 월드컵 및 유로 2012 우승국 스페인을 비롯, 이탈리아, 우루과이, 나이지리아, 멕시코, 일본, 타히티 등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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