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레이서로 활동 중인 김창렬이 MBC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25일 MBC에 따르면 김창렬은 ‘스포츠특선 카!센터’ 진행자로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마니아와 더불어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차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김창렬은 올해 ‘인제 오토피아 레이싱 팀’에 당당히 입문한 신생 레이서다. 그는 “서킷에서는 최고의 레이서로 그리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자동차의 세계로 안내해주는 역할로 ‘스포츠특선 카!센터’를 열심히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창렬 외에도 개그맨이자 베테랑 레이서로 활동 중인 한민관, 모터스포츠 20년 경력에 CJ 레이싱팀 레이서와 감독을 맡고 있는 김의수 선수, 하루 평균 방문자만 2만여명이 넘는 모터블로그 운영자이자 16년 경력의 자동차 전문기자 장진택이 고정 패널로 활동한다. 방송은 30일 오전 0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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