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설수현이 아들 때문에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설수현은 최근 케이블채널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녹화 현장에 참석, 넘어진 아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등 모성애를 보여줬다.
'하이힐'은 '우리 아이 생애 첫 도전'이라는 콘셉트 하에 매 회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육아 교육 리얼리티쇼.

이날 녹화에 아들 이승우 군과 함께 한 설수현은 '우리 아이 생애 첫 도전' 코너 촬영을 하며 '강아지 주인 찾아주기' 미션을 수행했다. 설수현은 미션을 마치고 엄마를 향해 달려오다 넘어진 아들을 보고 곧장 달려가는 대신 멀리서 지켜보며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려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하이힐'은 오는 5월 10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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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