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서동욱, 백업 수비와 왼쪽 대타로 활용"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4.25 18: 04

[OSEN=목동, 이우찬 인턴기자] 염경엽(45)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서동욱 활용법'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25일 목동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염 감독은 서동욱을 LG 트윈스로부터 받고 최경철을 내준 트레이드에 대해 “좋은 트레이드”라고 말하고 “감독으로서는 선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염 감독은 서동욱 활용법에 대해서 “주전 백업 수비를 맡기고 왼쪽 대타로도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좌우보다는 하나에 집중하는 게 낫다”며 서동욱을 좌타로만 활용할 것임을 강조했다. 서동욱은 수비에서는 1루와 2루를 포함한 내야와 외야 수비도 겸할 전망이다.

한편 염 감독은 “서동욱은 2주에서 1달 동안 몸을 만들기 위해 2군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서동욱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타석에서 결과를 낼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동욱이 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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